서상1교는 1988년 10월 가설된 교량으로 2001년 11월부터 교량 노후 및 손상으로 15톤이상 차량통행이 제한되었으나, 교량 성능개선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교량하부 교각부의 열화현상으로 인한 내하력 저하와 교좌장치 및 신축이음부 일부분 파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제한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에서는 교량 통행제한으로 인해 우회도로를 신매대교에서 용산리와 춘천댐 방향으로 통행할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통행 제한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설교량을 6월로 앞당겨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통행제한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