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윤종박 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영조 대구지역본부장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윤종박)은 2월 14일(목)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문양기지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구지역본부장 김영조)에 2013년도 사회공헌활동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후원금은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른 후원금으로 출연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지역 10명의 빈곤아동들에게 정기적인 후원과 더불어 교복비 지원, 난방비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후원자 아동만남의 날, 산타원정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 하였다.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윤종박)은 지역공기업노동조합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대구지역주민과 함께 더 많은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은 역사 내 초록우산 홍보활동 공간을 지원하여 마을이 파괴되거나 식수부족으로 기본적인 삶조차 유지하기 힘든 열악한 생활환경속에서 교통수단의 부족과 함께 교육의 기회마저 박탈당한 해외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자전거지원 드림바이크 캠페인을 진행 할 수 있게 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영조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조합원과 함께 빈곤아동을 돕는 것은 대구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으로, 우리 대구지역 구성원들과 여러 단체,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한 나눔에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더 많이 퍼저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홍보단에 참석하고 싶은 대학생이 있으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053-756-9799 또는 네이버카페 홍보단 반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