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소속 유시민 전 의원이 정계 은퇴 선언을 했다. 유시민 전 의원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2013.2.20 유시민"이라고 올렸다.
유시민 전 의원은 통합진보당을 창당했으나, 부정경선 사건 이후 탈당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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