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지난 1년간 부서별로 추진했던 행정성과에 대한 최종결과를 본청·사업소·구청의 국·소장 등을 대상으로 용역 수탁기관(사)한국자치행정학회, 안국찬 교수)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 이는 2012년 1년간 96개부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키 위해 외부 전문 연구용역기관을 공모하여 평가하는 균형 성과관리시스템(BSC)이다
○ 행정성과 평가는 공직사회에 경쟁원리를 도입하여 주요시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그 결과를 평가·환류 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 부서별 평가의 목적은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행정운영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전주시 공무원들 스스로가 전주시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시켜 나가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2년 평가결과 본청은 지역경제과, 사업소는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회는 문화경제위원회, 구청은 완산구 민원봉사실, 그리고 동사무소는 조촌동이 각각 상위부서 최우수 부서 (S등급)로 평가되었다.
○ S등급을 받은 지역경제과 윤재신 과장은 「시민만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면 밤 낮 없이 발로 뛰었다」면서 함께 동행 해준 부서 직원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고, 2013년에도 S등급을 위해서가 아닌, 시민에게 진정한 감동을 선물하는 공직자로 자리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 전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한 평가결과의 잘된 사례는 전 부서에 전파하고, 부진사항은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조치하는 등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행정성과가 우수한 부서의 부서장 및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정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기획예산과, 281-2288>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