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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의 실제 인물인 이제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첫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20대 청년을 대표하는 이태백(진구)의 고군분투 이야기가 그려지며 처음으로 광고계를 드라마화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태백의 실제 인물인 이제석씨는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1회 차에 나왔듯이 실제로 작은 간판가게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 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났다.
그 후 해외 광고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크리에이티브한 인물. 지난 2009년 5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이제석 광고 연구소’를 설립해 각종 공익광고와 상업광고, 기업 옥외광고, 재능기부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본인의 저서 ‘광고천재 이제석’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널리 알렸고, 이번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