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해 기획재정부(총괄청) 소관 국유 일반재산 관리·처분을 통하여 56억원의 재정 수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는 전년도 국유재산운용 지방재정 수입(42억원) 대비 33% 증가됨
도내 18개 시군에서 위임관리하고 있는 총괄청 소관 국유 일반재산의 관리·처분으로 총205억원의 운영실적을 보였으며, 보존부적합 등 토지매각을 통한 181억원, 경작용지 등 대부를 통한 23억원, 국유지 무단점유에 따른 변상금 1억원, 이 중 국유재산법 귀속금 운영에 따라 도 14억원, 시군 42억원의 귀속 수입금을 확보하였다.
현재 총괄청 소관 국유 일반재산의 관리·처분 업무는 지자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로 이원화되어 각각 위임·위탁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12년말 기준으로 18개 시군에서 위임관리하고 있는 국유 일반재산은 6,788필지, 12,565천㎡(재산가액 : 1,450억원)이며 이는 강원도내 국유 일반재산 총 면적의 14.5%에 해당된다.
※ 도내 국유 일반재산 총괄 : 74,244필지, 86,423천㎡, 7,676억원
아울러, 국유 일반재산 관리기관 일원화 정책에 따라 일선 시군에서 위임관리하고 있는 국유 일반재산에 대하여 금년 중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재산이관을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국유 일반재산에 대한 관리·처분 업무를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일원화하여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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