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공직내부의 직장문화 개선운동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3多운동을 현장과 소통하며 시정시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중점 추진키로 하였다.
○ 시는 이를 위해 많이 보고·듣고·읽으며 전주시정을 이끌어 갈 역동적 인재를 양성하여 업무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4대 역점 추진전략을 설정하였다.
○ ‘3다운동’은 전주시장(송하진)의 아이디어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직 내부의 운동으로 관행적으로 되풀이 될 수 있는 공직과 일상 속에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읽는’ 노력을 통해 전문가적인 역량 제고로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써 성공적인 공직문화 개선운동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았다.
- 많이 읽는 훈련을 통해 행정변화에 발 빠른 대응 -
○ 분야별로 살펴보면 많이 읽기 분야에서는 독서를 통한 진취적인 사고 함양과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대 과제를 선정하였다. 올해 초 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 했던 온라인 독서 통신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고, 부서단위 독서 릴레이 운동도 추진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시청 북카페에 책을 기증하는 책 다모아 기증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우리 지역출신 작가와의 만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책 한권으로 조직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간부와 함께하는 독서 번개 팅을 올해는 7회로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다.
- 시민의 불편~욕구!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추진 -
○ 많이 보기 분야에서는 다양한 현장체험과 참여학습으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5대 과제를 설정하였다. 먼저 현장의 문제를 체험해 보고 해결하는 현장행정 보고제를 년중 운영하고, 12월중 현장행정 보고제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였다. 또한 덕진공원 일대에 조성하는 아시아 대표 전통 정원화 사업을 위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벤치마킹과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축제 견학도 예정되어 있다. 시 산하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야기로 만드는 전통시장 스토리텔링도 년중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부서단위 복지시설 현장체험과 인접 시군 도농결연사업 등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많이 들으며 공직 전문가로서의 역량 함양 -
○ 많이 듣기 분야에서는 공직 전문가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하여 국정 및 시정운영 방향, 현안해결에 도움이 되는 역량교육 및 중앙교육 등 8대과제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3월중에는 전주 완주 통합 및 상생을 염원하는 청정 완주 아름다운 순례길 탐방이 예정되어 있고, 4월중에는 전주 완주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에 따른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공직가치 함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무원 역량교육 분야가 강화될 예정이다.
- 소통 · 상생하며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
○ 마지막으로 부서별 소통과 상생을 위해 중점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4대 과제를 선정하였다. 부서별 행사개선과 재능기부 등으로 공직사회 내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과 전통시장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지원, 인접 시·군과 도농교류 및 결연과 신나는 직장문화 조성방안 등이 그것이다.
○ 시는 ‘3多 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행정 보고서와 독후감, 3多운동 추진 전반에 대한 자료를 내부 행정망에 등록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상시학습 점수부여와 함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현장행정 보고제 경진대회와 독후감 및 감상문 대회, 부서별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공직자들이 많이 읽고 생각을 깊게 함으로써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많이 보고 들음으로써 시대감각과 전문적인 지식을 키워야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공직사회도 기업체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특히 전주 완주 통합의 원년이 될 올해 3多운동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총무과, 281-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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