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프리미엄 MLV 모델의 브랜드명을 '코란도 투리스모'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2월달에 코란도 투리스모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란도 투리스모(Korando Turismo)는 기존 로디우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SUV의 스타일링과 성능, 승요차의 안락함,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혁신적 스타일로 무장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 고유의 단단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했으며 바디의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함께 살렸다"며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와 오프로드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확정된 차명 '코란도 투리스모'는 3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 에 여행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투리스모' 를 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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