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은 15일부터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와 주요 역 창구에서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일은 설연휴가 끼어있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이다.
15일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 남부선 승차권이 예매 가능하며, 16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역 창구,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인터넷 등을 통해 설날 기차표 예매가 가능하다.
단, 인터넷 예매는 코레일회원일 경우만 가능하며, 1인당 12장, 1회당 6장 이내로 제한된다.
예약이 완료된 승차권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결제 가능하며, 오는 23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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