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생활질서과)은,
2013년 1월 1일 기존 경찰전산망의 개인총기 화약류 면허관리 등을 총포 화약 안전관리 전산시스템으로 통합, 확대 운영하고 인터넷을 통한 총포류 소지허가 신청 화약류 운반신고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찰의 총포 화약류 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시범운영기간 : 2012. 2. 24-2012. 12. 31
그간 경찰은 개인총기 현황, 화약면허 등 제한적 범위에서만 전산관리가 가능하고 수기(手記) 위주의 업무 관행으로 총포?화약류의 체계적인 이력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총포 화약류의 제조 판매 소지 폐기 전 과정 통합 전산관리로 유통과정에서의 불법유출을 방지하는 등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사용자 설계(User Interface)를 통한 다양한 업무관리 화면을 제공하여 일선 담당자 및 국민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편 하였으며, 특히, 경찰의 총포 화약류 업무이후 처음으로 인터넷(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민원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은 치안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포류 소지허가 갱신 및 화약류 양수양도 사용허가 운반신고 등 민원사항을 국민들이 직접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각종 허가증 갱신, 행정처분 등의 민원 우편물 자동 발송 체계 마련,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유단, 형사사법포털(KICS) 등과 연계해 사망여부, 범죄경력 등의 조회가 전산상 가능해져 업무처리 절차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 된다.
앞으로도 경찰청은 민간소유 총포에 RFID(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 태그 부착, 업무처리절차 SMS통지,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와의 전산시스템 통합 등을 추진하여 각종 총기사고 테러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