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KDI 대회의실에서 '2012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3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12년 KSP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향후 계획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KSP 신규 로고 기념식에 이어 사례 발표와 전문가 자유 토론으로 이어진다.
차문중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윤태용 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지광철 재정부 국제개발정책팀장 등 KSP 관련 정부 인사와 연구진 및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선다.
차문중 소장은 "지난 8년 동안 KSP를 통해 전 세계 107개국 440건의 정책자문을 펼쳐왔다"며 "이번 워크숍은 KSP의 현재를 재검토하고 글로벌 사회의 구체적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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