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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알, 중저가 중고차 송년할인전 실시
  • 최훤
  • 등록 2012-11-16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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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 구입 예산 걱정 끝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16일부터 ‘중저가 차량 송년할인전’을 진행한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500만원부터 1,500만원대의 중저가 중고차를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 중고차 구입에 나선 소비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카피알의 이번 할인전에서는 겨울철 주목받는 전천후 SUV, 기아차 뉴스포티지, 쏘렌토, 쌍용차 렉스턴, 로디우스, 대우 윈스톰 등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겨울 불황을 타고 중고차 거래순위 2위까지 올라선 생계형 차량, 현대차 포터2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중고차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개성 있는 해치백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현대차 i30와 기아차 포르테 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마티즈, 기아차 레이, 올뉴모닝 중고차 등 인기 중고자동차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고차 구입시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중고차 구입 예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저가 가격대인 500만원부터 1,500만원까지 다양한 차종의 중고자동차들을 할인전을 통해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송년할인전에서는 페이스리프트 신차 발표로 주목받는 2005년식 뉴 SM5 중고차를 정상시세보다 70만원 이상 저렴한 98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2010년식에 주행거리 2,6000km밖에 안 되는 뉴 SM3 신형 중고차는 시세보다 50만원 이상 할인된 1,02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생계형 차량의 대표격인 현대차 포터2 내장탑차는 2008년식 중고차로 80만원 이상 할인된 1,07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중고차 시장의 절대강자 그랜저TG 차량은 2006년식 그랜저TG Q270 럭셔리급의 풀옵션 차량으로 시세보다 50만원 할인된 1,150만원에 제공된다.

현대차 벨로스터 익스트림 차량은 신차급 중고차로 할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1년 12월식에 주행거리 1만km밖에 안 되는 풀옵션 벨로스터 익스트림 신차급 중고차를 시세보다 60만원 할인된 1,470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인기수입차인 아우디 A4는 2005년식 중고차로 시세보다 70만원 이상 할인된 1,380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전은 오는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스마트키 중고차 할인전’,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4륜구동&히팅옵션 중고차 할인전’ 등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문의: 카피알 홍보담당 박현희 대리 1544-8521 voyan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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