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김혜경)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행복한 기다림’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실은 11월 7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임신 20~32주 이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임신/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임산부 태교(7일), 분만과정과 분만호흡법 및 진통 중 다양한 감통자세(1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 전략 및 실기(21일), 산후회복과정과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보기(28일) 등의 내용과 임산부 체조 등으로 구성됐고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접수는 장안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및 유선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김 소장은 “교육을 통해 임신/출산/육아관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려 한다”며 교육은 매월 운영되므로 관내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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