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오또 페르난도 페레스 몰리나」(Otto Fernando Perez Molina) 과테말라 공화국 대통령은 24일(수)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교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분야 및 국제무대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실질협력이 더욱 심화·확대해나갈 것을 희망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에 거주 중인 13,000여명의 우리 교민과 130여개의 진출 기업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망했습니다.
※ 한-과테말라 교역규모: ‘11년 5.6억불 (우리 수출 3.4억불, 수입 2.2억불)
- 주요 수출품: 섬유, 자동차 등 / 주요 수입품: 원당, 커피 등
※ 한-과테말라 수교 50주년 기념사업
- 우리측 : 기념물(에밀레종) 기증 예정(10.24), 수교 기념 문화공연단 파견(9.21-22)
- 과테말라측 : 2012 마야문명전 개최(9.4-10.28)
페레스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양국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와 지속적인 협력 희망 의사를 전달하면서 양국의 상호 이해 및 전통적 우호협력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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