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사업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광복 80주년,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사업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7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를 연다고 오늘(5일) 밝혔다.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이자 500년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하지만 일제강점기 ...
이명박 대통령은 17일(수) 저녁 인천 송도 I-Tower에서 진행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2차 이사회 환영 리셉션'에 참석하고, GCF 이사들을 직접 만나 한국의 GCF 사무국 유치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GCF 사무국의 송도 유치를 환영하고 국회도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는 점을 언급하고,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GGGI를 만들어 국제기구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과 2020년까지 50억불 이상의 녹색 ODA 지원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이 GCF 사무국을 유치하게 될 경우, 국제기구의 동북아 지역 유치를 통해 ‘새로운 지역에 새로운 기회(New Land, New Opportunity)’를 부여하고,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 역할(Bridging Role)을 하며, '전략-기술-재원' 으로 이어지는 녹색 트라이앵글(Green Triangle)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게 되는 각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최초의 기후변화대응 특화기금으로,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World Bank)와 같은 역할을 담당할 주요 국제기구로 성장할 것입니다.
제2차 GCF 이사회 참석자를 초청해 개최한 이번 환영 리셉션에는 GCF 이사 및 대리이사, 각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및 NGO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