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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스마트한 ‘앱’ 있어 걱정 없다
  • 최훤
  • 등록 2012-09-25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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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돌아왔다. 올해는 연휴가 짧아 다른 때보다 귀성·귀경에 대한 부담이 크다. 오랜 시간 고속도로 위에 정체돼 있는 시간은 그야말로 곤욕이다. 앱 포털 앱비스타(www.appvista.com)를 운영 중인 메조미디어(대표 우영환)가 명절 귀성·귀경길에 유용한 스마트 앱을 추천한다.

꽉 막힌 고속도로의 1등 공신, ‘KT 올레네비’ 앱으로 스마트 운전자가 되자!

꽉 막힌 고속도로를 뚫고 보다 빠르게 고향에 도착하고 싶다면, 스마트한 길 안내 서비스 앱을 활용하면 된다. KT 올레 네비(Olleh Navi)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목적지까지 빠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명절 시즌 필수 앱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와이파이(무선랜)나 3세대(3G) 무선 통신 서비스를 통해 과속카메라 위치, 제한 속도 등의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 줘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우리 집 스마트폰 경비원 ‘ADT i-Watch’ 앱 믿고 안심하고 떠나자~

명절 연휴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안 앱이 유용하다. ADT캡스의 아이워치(ADT i-watch)는 가정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외부에서도 빈 집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감시카메라의 영상을 녹화하고 제어하는 DVR(Digital Video Recorder)과 연동돼 최대 16개 카메라까지 감시 및 검색이 가능해 고객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해 준다.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교통사고긴급출동’ 앱으로 빠르게 대처하자!

교통사고를 처음 겪게 된다면 사고 대응부터 시작해 모든 일들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우왕좌왕하고 싶지 않다면 ‘교통사고긴급출동’ 앱으로 스마트하게 대처하면 된다. 사고 발생시 필요한 각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뿐만 아니라 상담 및 민원기관의 연락처들을 한데 모아 이용자의 신속한 대처를 돕는다. 더불어 각 보험사들이 긴급출동했을 경우에 제공하는 서비스 목록과, 벌점·벌금 및 형사처벌 관련 조언과 교통사고 합의서도 함께 제공한다.

‘김기사 블랙박스’ 앱으로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

시중에 값비싼 블랙박스가 부담스러웠다면 블랙박스 앱을 활용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김기사 블랙박스’ 앱은 네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사고발생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행 영상을 촬영하는 기능을 탑재해 주행자의 안전을 돕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백그라운드 영상을 촬영하는 녹화 기능, 충돌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기능 및 속도계·나침반 등의 기능을 수행해 기존의 블랙박스에 버금가는 기능을 제공한다.

메조미디어 우영환 대표는 “앱이 진화하면서 앞으로도 ADT캡스의 ‘i-watch’ 앱처럼 CCTV 외에도 스마트폰 간의 다양한 채널 결합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앱의 형태가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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