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시·도지사, 지식경제부 장관, 지역발전위원장, 해외투자가, 학생,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2 지역발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 ‘지역발전주간’ 행사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 전시회로 2004년부터 매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개최(2010년 대구 → 2011년 광주)
금년 지역발전주간(9월 24일부터 26일까지)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전시회를 비롯한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지역발전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정부와 지자체, 주민이 함께 이루어야 할 지역발전 비전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지역발전 성과보고 : 광역경제권별 지역산업육성, 자연·인간친화적 국토공간 조성, 지역기업 맞춤형 지역인재양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분야별 정책성과를 영상물로 소개했습니다.
- 유공자 포상 : 지역발전 유공자에게 동탑 산업훈장(1점), 포장(2점), 대통령 표창(8점) 등 총 11명에게 포상 수여 했습니다.
* 흥덕소우데크(대표이사 전성수) : 와이어생산회사로 ’2011년 4월 거창공장 건립 이후 372억원을 투자(총600억원 투자예정)했고, 거창군에 장학금 4억원 기탁
* KBS 1박 2일팀(이수근 등)이 농어촌의 아름다운 모습과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정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진작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 퍼포먼스 : 기업-정부-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려운 청년 일자리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의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 지역발전 전시회 : 3개존·27개 전시관(417개 부스)으로 구성 했습니다.
* 정책존, 지역발전정책관, 공공기관 지방이전관, 산업단지 기업지원관
* 지역존, 5+2 광역 선도산업관 및 17개 시·도관으로 구성하여 각 지역별 산업과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발전의 성과 전시
* 특별존, 지역기업 일자리 박람회, 지역특화 베스트 상품전, 지역청년의 지역기업탐방과 지역발전 체험경험을 토대로 구성한 희망이음관으로 구성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에 이어 지역발전 전시회장의 시·도관을 관람한 후, 참석자 전원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소중한 성과를 일군 지역발전사업 유공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개막식 직후 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투자여건 설명 및 1대1 투자상담 등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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