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천여고 세팍타크로 올해 전국대회 3번째 석권
  • 최철규01
  • 등록 2012-08-20 15:26:00

기사수정
  • 명실상부 여고부 최강팀 입증

"우승기를

▲우승기를 들고 있는 서천여고 세팍타크로 선수들(왼쪽부터 주찬양, 임연재, 김은혜, 김서영, 박주희, 전규미 선수).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자) 세팍타크로팀이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여고부 최강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영천시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천여고는 지난 4월 제23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6월 제13회 전국남여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학년 김서영 선수가 최우수선수, 지도교사인 양용모 감독이 여고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전규미, 김은혜(3학년) 선수를 주축으로 김서영, 임연재(2학년), 박주희, 주찬양(1학년)선수가 참여해 안정된 팀워크과 탁월한 기량을 바탕으로, 예선전에서 횡성여고, 보은자영고, 5일 준결승전에서 한일전산고를 모두 3대 0으로 완파했다. 이어 6일 오전 결승전에서 순천전자고등학교를 3대 2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2004년 세팍타크로팀 창단 이후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만 4회째 우승을 거둔 것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서천여고 선수들은 팀웍, 기량, 인성교육이 돋보이는 가장 우수한 팀이다. 특히 양용모 감독의 탄탄한 기본 훈련, 선수들간의 레포 형성, 학부모들의 굳은 신뢰가 팀을 우승으로 이끈 원동력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포 : 상호간에 신뢰하며, 감정적으로 친근감을 느끼는 인간관계.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