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사업단(단장 유수창 교수)이 “2011년 생활과학교실 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42개 사업단 중 2위를 차지했다.
군산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2006년 9월에 설립된 군산대 생활과학교실 사업단은 2008년 창의재단 평가에서 군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으며, 사업단만을 대상으로 한 2011년 평가에서도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아 명실공히 전국 최우수 생활과학교실 사업단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이 이처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군산, 김제, 부안, 서천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내용이 우수하고 지역영재들의 잠재력 개발에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 특히 시니어과학, 주부과학, 영어과학,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의 진행과 사업단장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타 기관에 비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사업단은 매년 약 2,000명의 지역학생과 주민들에게 과학실험 및 시니어과학교실 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 1200회에 걸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창 단장은“앞으로도 군산시와 협조하여 사회배려대상자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펀펀과학축전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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