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경영 폭탄선언..?? 대선앞두고..
  • jihee01
  • 등록 2012-07-10 10:32:00

기사수정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하면서 화제를 뿌렸던 허경영(62)씨는 6일 기자와 만나 "여건이 허락되면 이번 대선에도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씨는 "미래의 대통령은 대중과 소통하고 그 문화를 이해하고 아는 나 같은 사람"이라며 "대중과 소통이 단절된 지금의 권위적인 정치인들은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다.

허씨의 대선 득표율은 각각 0.2%(15대)와 0.4%(17대)였다. 그는 당시'국회의원 100명 감원' '결혼수당 남녀 각 5,000만원 지급' 등 거창한 공약을 내세웠다. '공중 부양을 할 수 있다'거나 'IQ가 430'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뻔뻔스런 거짓말과 기행은 뜻밖의 관심을 받았다.
 
허씨는 "요즘도 길거리에 나가면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고주장 했다. 그는 "내 휴대폰 번호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시민들이 고민이 있거나 힘들 때 영상 통화를 통해 바로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했다.
 
허씨는 현재 본좌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에 소속돼 간간히 케이블 TV 등의 방송 출연을 하고 있다. 또 대학가 축제 등에 초청되기도 하고 강연 요청도 들어온다고 한다. 그는 8월 '북행 열차'라는 음반도 발매할 계획이다.
 
그러나 허씨의 세번째 대선 출마 바람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 같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결혼설을 언급, 2008년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돼 실형을 선고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2013년까지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허씨는 "8ㆍ15특별 사면에 포함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허씨 외에도 13대~17대 대선에는 종교인과 기업인,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인사들이 출마 했었다.
 
17대 대선에서 참주인연합 후보로 나선 정근모(73) 전 과학기술처 장관은 현재 한국전력공사 고문으로 있다. 삼미그룹 부회장 출신으로 호텔에서 웨이터를 해 화제를 모았던 서상록(75)씨는 17대 대선 출마 이후 대학이나 공공기관 등에 특강을 다니고 있다.
 
 사회당 후보로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금민(50)씨는 2010년 7월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진보신당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대와 14대 대선에 출마했던 백기완(80)씨는 통일연구소장으로 재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옥고를 치르거나 행방이 묘연한 이들도 적지 않다. 불교인 출신으로 16대 대선에 출마해 '불심으로 대동단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던 김길수(64) 국태민안호국당 전 총재는 2003년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5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은 뒤 행적이 알려져 있지 않다. 14대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옥선(78) 전 의원은 지난해 사기 혐의로 구속됐었다. 13,15대 대선에 출마했던 신정일씨의 근황도 알려져 있지 않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