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KACE전주는 가족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좋은 부모, 성장하는 가족문화 정착’ 참여자를 중심으로 7월 10일(화) ‘좋은 부모·좋은 가정 대회’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부모교육 참여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어머니·아버지가 발표하는 우수 성장 사례, 좋은 부모패 수여, 부모들의 끼 발휘 이벤트, 부모유형별 역할극, 부모 12계명 선언 등 성장하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전주 덕진 초등학교 등 전주지역 8개 초·중등 학교에서 “좋은 부모, 성장하는 가족문화 정착” 프로젝트로 지난 6월부터 8주 과정(주1회 2시간씩)으로 ‘부모코칭교실’을 진행하였다.
부모코칭 교실에 참여하고 이번 대회에서 성장사례를 발표하는 전주중산 초등학교 학부모는 “부모코칭 교실을 통하여 자신의 과묵함을 벗고 가족들에게 속마음을 표현하며 마음을 주고받게 되어 더욱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게 되었다”라고 얘기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러한 공동협력사업과 함께 여성가족부는 일 중심의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 캠페인과 ‘아버지 교육’ 등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박재은 주무관 02-207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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