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중 對 미국 경상수지의 흑자규모는 전년의 65.5억달러에서 107.8억달러로 확대
― 승용차, 기계류·정밀기기 등의 수출호조로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확대되고 지적재산권사용료수지 개선 등으로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도 축소

對 중국 경상수지 흑자는 568.4억달러로 전년(535.3억달러)에 비해 확대
― 사업서비스수지 악화 등으로 서비스수지 흑자규모는 축소되었으나 석유제품, 기계류·정밀기기 등의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확대

對 일본 경상수지의 적자규모가 전년(323.5억달러)에 비해 68.3억달러 축소된 255.2억달러를 기록
―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석유제품, 철강제품 등이 수출호조를 보여 상품수지 적자규모가 크게 축소

對 EU 경상수지의 흑자규모는 전년의 15.0억달러에서 67.7억달러로 확대
― 승용차, 기계류·정밀기기 등의 수출호조로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확대되고 지적재산권사용료 수지 개선 등으로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도 축소

對 동남아 경상수지의 흑자규모는 전년의 337.5억달러에서 514.6억달러로 크게 확대
― 석유제품, 철강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늘어나고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서비스수지도 흑자로 전환

對 중동 경상수지의 적자규모는 전년(462.7억달러)에 비해 361.1억달러 확대된 823.8억달러를 기록
―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로 상품수지 적자규모가 크게 확대

對 중남미 경상수지의 흑자규모는 전년의 154.8억달러에서 135.7억달러로 축소
― 광물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늘어나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축소

Ⅱ. 국가별 경상수지

2011년중 공표대상 40개 국가중 우리나라가 경상수지 흑자를 나타낸 국가는 19개국인 반면 적자를 기록한 국가는 21개 국가임

― 우리나라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국가는 흑자규모 순으로 보면 중국, 홍콩, 미국, 싱가포르, 멕시코 등의 순임

― 우리나라가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한 국가는 적자규모 순으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쿠웨이트, 독일 등의 순임

 

문의: 한국은행 국제수지팀 02-759-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