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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속 기업들의 상생경영을 말하다
  • jihee01
  • 등록 2012-06-12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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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속 국경 없는 든든한 벗…슬픔, 기쁨도 함께 나눈다.
상생이란 사전적의미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감’이라는 뜻으로 경영이나 마케팅에서 말하는 ‘윈윈(win-win)전략’ 을 뜻한다.

최근 삼성을 비롯하여 현대, LG, KT,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선언하며 바람직한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그 외에도 노사 간의 상생, 협력업체와의 상생, 고객 또는 투자자와의 상생 등 대한민국의 기업경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목표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동반성장위원회’라는 민간 위원회가 설립되어진 것만 보아도 대한민국의 기업이 ‘상생경영’, ‘동반성장’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준 모범사례이며, 이것은 앞으로도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그러면 왜 이러한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일까?

이런 변화는 사회 분위기가 상생경영 실적을 경영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협력업체와의 상생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도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기업들 자신이 스스로 알게 되면서이다.

이러한 상생경영의 중요성을 알아 실천하는 기업은 온라인상에도 있다. 여성의류, 구두, 액세서리, 성형외과, 파티장소(레지던스 파티), 소셜데이팅과 같이 여성들만을 위한 정보교류 목적으로 오픈한 여성정보 순위포털 ‘투핑’(www.toping.kr)은 기존에 생긴 수많은 순위만을 공개하는 일반적인 사이트개념을 탈피하여, 투핑 마케팅 연구소에서 개발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써, 상하 관계가 아닌 투핑과 입점업체와의 평등한 파트너십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어려움을 해결하여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 입점된 업체들로 좋은 반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월에 오픈했지만 입점문의를하는 업체들도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양방향 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6월부터 매주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뷰(입점된 모든 업체가 참여할 계획)하여 안드로이드용 ‘언니모여’ 어플리케이션 매거진을 통해 배포된다.

‘투핑’ 이진우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업파트너 관계를 넘어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온 모든 협력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언니모여’ 어플을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투핑’은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 매거진은 회원들에게는 올바르게 상품 인식하는데 이해를 돕고 입점업체들은 업체들의 상품을 전문적이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효과적인 홍보의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입점 방식은 무료입점으로써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입점 후 인터뷰 또한 무료로써 인터뷰 의사를 이메일이나 투핑본사로 알리기만 하면 된다.

이진우 대표는 마지막으로 “협력사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경영으로 진행해야 입점 업체의 경제성과 투핑의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며 “향후 입점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라인상의 최초 상생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성심예건 이진우 070-8624-8913 gamsu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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