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북도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 결과에 따르면 독도의 전체 공시지가는 12억5247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날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13만 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및 개발 부담금 등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르면, 독도는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까지 부여해 임야 91필지, 대 3필지, 잡종지 7필지로 구성된 총 101필지이며 소유자는 국토해양부, 총면적 18만7554㎡이다.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의 개별공시지가는 사회적 관심 증가와 영유권 확보, 지하자원의 경제적 가치 유망 등으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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