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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개발 정상추진에 노력하라”
  • 박철근
  • 등록 2012-05-01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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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태구 태안군수 5월 월례조회에서 지시-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기업도시 개발의 정상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을 지시했다.
 

진 군수는 이날 월례조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군 산하 공직자들에게 “이달 31일에는 전국 최초의 IT기반 명소화 시범도로인 기업도시 1번 진입도로 준공식이 열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안면도국제관광지 개발사업과 함께 군민적 염원을 담은 기업도시 1단계 사업 착공식이 오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진 군수는 “지금까지 국제적 경기침체와 기업의 인수합병 과정을 거치면서 그동안 차질을 빚어 가시적 성과를 원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이번 진입도로 준공식과 함께 1단계 사업 착공식을 계기로 기업도시 개발이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5월이 각종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임을 언급하며 “많은 행사 준비에 여러분들이 힘든 것을 알지만 군에서 지원하고 후원하는 행사는 사전에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행사 종료시점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 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진 군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 구성원 간 탄탄한 연결망은 공감과 협력의 힘을 키운다”며 “우리 군정에도 직원 간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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