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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화 연구회 조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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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27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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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얼 23일 농업기술 센터에서 45명의회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병수)는 지역에서 자생하는 초화류를 재배하고 연구하는 ‘자생화 연구회’를 조직하고 지난 3월 2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자생화 연구회’는 국민소득 향상과 제천지역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어 이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지역특성을 살린 가운데 새로운 소득원을 찾기 위해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한 달강 자생화에 관심이 많은 회원을 신청 받아 45명이 연구회원으로 등록해 자생화 연구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장에는 수산면의 장성영씨가 선임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청전동 박준희씨와 송학면 김정식씨가 각각 선임되어 1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창립총회에는 한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생화 연구회 활동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청정식물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자생화 연구회’는 매월 1회씩 모임을 갖고 자생화단지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자생화 분경 실습과 자생화 연구를 통해 이론과 실기를 갖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이들 연구회 모임을 적극 지원하여 제천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자생화를 상품화하고 이들 소득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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