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은 2월 22일 오후 3시경 저소득 가구의 주거·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 현장인 엄궁동 희망디딤돌 사업장을 방문한다. 이날 허시장은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마을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그리고 마을 내 사업현장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날 주민 대표들은 가장 시급한 사안인 골목길과 계단 정비, 옹벽 보수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시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진다.
이어 허시장은 관내 무등록 재래시장인 괘법동 양지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상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지게 된다. 이 자리에서 허시장은 비 가림막 설치 등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시할 예정이다.
허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서민생활현장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따뜻한 시정 구현 및 양극화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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