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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3 정부예산 확보에 발 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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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08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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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현 제천시장 주1회 이상 중앙부처 방문 -

제천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매주 수요일을 중앙부처 방문의 날로 정하고 2월 첫째 주 수요일인 8일 새벽부터 중앙부처 방문을 위한 행보에 나서 오전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과천청사를 찾았다.
 
특히, 지난 2월 1일자 인사를 통해 서울사무소를 사업소로 승격 시키면서 앞으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유대와 소통으로 정부예산 확보의 교두보를 삼을 예정이며, 오는 2월 13일 1차 발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천시의 이런 발빠른 행보는 최 시장이 공직에 있을 때 예산부서에 오래 근무한 경륜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 확정된 대상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추어 공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구국회의원인 송광호 국회의원의 지원과 중앙정부의 인맥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국토발전계획에 편승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가 확보할 주요 대상 사업은 의림지 수리공원(역사관)조성사업 24억원을 비롯해 한국가요사 기념관 건립사업 15억원, 장애인체육관 건립 14억, 청풍호변 친환경한방바이오월드조성 10억원, 삼한의 초록길 조성사업 8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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