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2011 부산지식나눔축제 개최
  • kkkkk2
  • 등록 2011-11-11 15:39:00

기사수정
◈ 11.14~15(2일간)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부산을 지식창조 도시로 만드는‘2011 부산지식나눔축제’가 열려,
◈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우주인 최종후보 고산씨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저명인사가 초청된 가운데 지식교류단체 및 학회관계자, 지식인, 일반시민과 학생 등 2천여 명 참가
 
부산시는 ‘부산을 바꾸는 새로운 지식, 그리고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1박 2일간의 지식여행인 ‘2011 부산지식나눔축제’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지식나눔축제는 지식의 참여와 나눔,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식장터로서 지식인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지식을 꺼내어 지역 재창조와 변화의 동력으로 재구성, 부산을 창의적 지식도시로 만들기 위한 축제이다
 
11월14일 오후2시 벡스코 메인행사장(205호)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부산시 고윤환 행정부시장, 김상용 부산교육대학총장, 김은숙 중구청장, 이수호 부산인적자원개발원장을 비롯한 지식관련 단체 및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 교수의 ‘지식창조도시 부산, 아시아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3시 벡스코 메인행사장(205호)에서 일반시민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우주인 고산씨 △여명숙 포스텍 인문기술융합연구소 교수 △고성호 ‘엘 올리브’ 대표 △김승남 일신설계사무소 대표 △류성호 아지트 대표 등 5명의 지식인들의 ‘20분 감동의 릴레이 스피치 지식콘서트’가 열린다.
 
또 오후4시 벡스코 강연장(201호, 202호)에서는 ‘연구커뮤니티 비상’ 등 9개 단체의 지식커뮤니티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는 ‘지식커뮤니티 토론회’ 등이 첫째 날(11.14)에 개최된다.
 
둘째 날(11.15)에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 지식골든벨’, ‘부산,지식의 달인을 만나다!’ 등의 부대행사와 대학생 지식토론회가 개최되고, ‘부산지식 나눔 교류의 밤’ 행사를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도전! 지식골든벨’은 11월 15일 오전 11시 벡스코광장에서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과 일반인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기네스 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지식경연대회로서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부산, 지식의 달인을 만나다’는 11월 15일 오후 2시 벡스코 메인행사장(205호)에서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일반주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 요리, 커피, 자전거 등 4개 분야 달인의 강연을 통해 생활의 아이디어를 나누게 되는데, △이주미 부산예술대학 교수의 ‘재즈는 나의 인생’ △정영숙 한정식 ‘정림’ 대표의 ‘약이 되는 밥상이야기’ △전주연 ‘모모스’팀장의 ‘커피를 아시나요?’ △김창신 부산자전거사관학교 원장의 ‘자전거의 기술’ 등의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학생 지식토론회’는 11월 15일 오후 4시 벡스코 강연장(201호)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오진식씨가 ‘내가 광고로 이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 △사회적 기업가 엄창환씨가 ‘부산을 바꾸는 우리만의 아이디어’ △전국연합 시장경제 학술동아리 회장 강동훈씨가 ‘꿈만 꾸던 다윗들의 하나 된 움직임’ 등의 지식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식교류단체 및 학회 관계자, 지식인 일반시민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1 부산지식나눔축제’는 지난 9월 개통한 부산지식네트워크와 연관된 오프라인 지식창출행사 중 하나로 지식의 나눔과 소통,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자발적인 지식 창출과 활용을 통해 차별화된 지식 인프라를 갖춘 창조적 지식 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