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재부 외국인 유학생 건강축제 개최
  • kkkkk2
  • 등록 2011-11-08 16:05:00

기사수정
◈ 11.9 10:00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8층 대강당에서 10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대표 43명이 참가한 가운데‘재부 외국인 유학생 건강축제’개최
◈ 검진시설 견학, 건강검진, 의료관광 추진상황 설명회 등을 통해 유학생 건강관리 및 부산의료에 대한 이미지 제고
 
부산시는 11월 9일 오전 10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8층 대강당에서 10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대표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부 외국인 유학생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78개국 5,305명의 유학생들이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11개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유학생들에게 부산의료 인프라를 통한 건강검진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유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부산의료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강축제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검진시설 견학 △건강검진 △유학생활 건강관리법 강좌 △의료관광 추진상황 설명회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을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국제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의료관광에 있어 타·시도와의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차세대 핵심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외국인 환자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국제공항, 항만, 우수한 의료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부산의료국제관광 컨벤션 개최, 중국 및 러시아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한·중 의료관광 특별교류전 등의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