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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기술원, 마늘 동해피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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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1-04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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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 길어지면 물주고, 비닐 피복해야 동해 막아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에서는 마늘 파종이 끝난 농가에서는 가을 가뭄이 길어질 경우 마늘 밭에 물을 주고 11월 하순까지 비닐을 피복하도록 당부하였다. 
  
마늘연구소에 따르면 제천지역의 기상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11월 평균 강수량이 29.1mm로 평년 강수량 44.1mm보다 약 15mm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은 파종 후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내림이 늦어지고 활착이 되지 않아 월동력이 약해져 겨울동안 말라죽기 쉬우므로 파종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특히 겨울 동안에는 땅이 건조해 지기 쉽고, 얼기 때문에 비닐 등으로 땅을 덮어주는 것이 안전 하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는 비닐멀칭의 효과는 겨울동안 토양수분 보존, 초기생육을 위한 지온확보, 생육 중기의 비료유실 방지 및 잡초방지를 목적으로 실시되므로 반드시 비닐 등을 이용한 피복을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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