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로침수원인‘빗물받이’, 시민들이 직접 관리한다
  • 변재흥
  • 등록 2011-06-09 10:15:00

기사수정
  • 지난해 침수지역 등 35개 호우취약지역 빗물받이 덮개 수거하여 집중호우 대처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등 35개 호우취약지역에 설치된 빗물받이 덮개를 우기 전 모두 수거한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유입시키는 통로 역할을 하는 동맥과 같은 중요시설이나 시민들이 하수악취 이유로 고무판 등 덮개를 설치하고 있는 실정이다.빗물받이를 덮개로 막는 것은 강우 시 빗물흐름을 막아 도로 및 주택 침수되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서울시는 침수피해와 직결되는 빗물받이 덮개를 우기 전 모두 수거하여 집중호우에 대처 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 덮개를 수거함으로써 빗물받이 덮개 제거의 중요성을 홍보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빗물받이 덮개 설치원인 중의 하나인 하수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악취 현장개선반이 민원지역에 현장 출동하여 악취측정과 악취발생 원인을 찾아내고 하수관 물청소, 구배불량 하수관 개량 및 악취저감장치 설치 등을 통해 근본적으로 악취를 없앨 계획이다.
 
금년에는 시민 20,067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하여, 자기 동네 빗물받이 덮개를 시민 스스로 제거하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빗물받이 관리자는 통반장, 가옥주 및 덮개 반복설치자 등으로 구성하여 기상청의 호우특보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안내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자가 덮개를 사전 제거하는 수해 예방활동을 한다.

또한, 집중호우때 간선도로변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판대 운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정참여 빗물받이 관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방대책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주요간선도로변 가로 판매대 및 구두 수선대 운영자 2,500명이 가판대 주변의 도로상 빗물받이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평상시는 빗물받이 주변을 수시로 청소하고, 한 달에 한번 대청소를 실시해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 각종 오물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히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며 호우 예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시간 수방관리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가판대 운영자들에게 SMS문자가 발송되고, 문자를 받은 가판대 운영자들은 그 즉시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나 낙엽, 악취방지용 장판등을 제거 한다. 

은평구 갈현동 통일로변에서 구두 수선대를 운영하는 김상목씨는 "구두 일을 하면서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을 때는 도로의 물이 잘 빠지도록 주변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있다. 작은 일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기쁘다" 면서 동네 시민들을 위한 일이므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도 배수불량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무단투기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빗물받이가 막혀있거나 청소가 불량하면 120다산콜센터나 관할구청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