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 해양금융 전문인력, 부산에서 양성한다!
  • kkkkk2
  • 등록 2011-06-03 10:41:00

기사수정
  • 부산시와 보험연수원, ‘해상보험 전문가 양성과정’실시
부산시와 보험연수원(원장 조병진)은 작년에 이어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상보험 전문가 양성과정’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금융중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실무금융 전문인력 양성계획에 따라 부산시와 보험연수원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해상보험 분야의 고급 연수프로그램으로, 부산시가 동북아시아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선박구조, 해상보험, 선박금융 등 각 교과별 학계 및 업계 최고 전문가 강사진의 Case Study 중심 강의와 선박구조 시뮬레이션 체험 및 선박승선체험을 통해 실무지식과 현장감을 두루 배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이번 과정은 대한변호사협회 인정연수 신청과정으로서 양성과정을 이수 시에는 전문연수(14시간)로 인정을 받게된다.교육대상은 부산 인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손해보험사 해상보험 관계부서 실무자, 선주상호보험(P&I) 및 한국해운조합 보험관련업무 실무자, 한국해운조합 및 한국선주협회 회원사, 해상보험 전문 로펌 변호사 등으로,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및 매주 토요일(총155시간)에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국제적인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엄선된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해상보험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는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의 주역이 될 것이므로 해당분야 관련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