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번 주말엔 월드컵공원으로 오세요!
  • 정지현
  • 등록 2011-05-06 15:57:00

기사수정
  • 매주 화.금.토.일요일마다 월드컵공원 신재생에너지 에코투어 운영

생태공원을 걸으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한꺼번에 체험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서울시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복원된 월드컵공원을 걸으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시설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하는『월드컵공원 에코투어』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말인 5월7일에는 수변음악회가 개최되고, 어버이날인 5월8일에는 공원내을 운영하는 맹꽁이전기차가 65세 이상 어버이(노인)들께 무료로 운영되어 주말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공원 에코투어 신청하세요
『월드컵공원 에코투어』는 공원 내에서 약 2㎞의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면서 중간 중간 설치된 매립가스 재활용시설, 태양광 발전기, 풍력발전기, 수소발전기와 충전시설, 지열시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7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화, 금, 토요일 주 3회는 오전에 학생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요일 오전은 개인 및 가족별 신청을 받아 주 4회 진행된다.
 
『월드컵공원 에코투어』코스는 월드컵공원 커뮤니티센터(영상관람) → 마포자원회수시설 견학 → 하늘공원 견학(매립가스 포집정, 풍력발전시설) → 태양광발전시설 → 수소충전시설 → 수소발전시설 → 커뮤니티센터(조별 신문 및 가이드북 만들기 등 투어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며, 걷는 거리는 약 2㎞ 정도이고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이다.
 
이번 주말 다양한 행사와 맹꽁이 전기차 무료운행까지
5월7일(토) 오후 5시부터 평화의공원 수변무대에서는 수변음악회 “나! 꿈을 노래한다”가 공연된다.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뮤직레퍼토리와 해설이 곁들여지는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성악3중주- 테너 윤주현,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하나린, 크로스오버 바리톤 이충주씨가 친숙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편곡한 크로스오버 뮤직 레파토리로 Memory, Tonight, Thank you for the music, Mamma Mia, Dancing Queen 등 주옥같은 명곡을 부른다.
 
어버이날인 5월8일(일)에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방문하시는 65세 이상 노인분들께 맹꽁이전기차를 무료로 운행한다.
 
맹꽁이전기차는 어린이, 노약자 등의 이용객들이 걸어 올라가기 어려웠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보다 쉽게 찾아가 조각작품과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인기리에 운행중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