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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메카 관악! 도서관 서비스도 특별하다.
  • 정지현
  • 등록 2011-05-03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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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열어 원스톱서비스, 부가정보서비스, 상호대차서비스, 실시간서비스 등 지식정보공유기능이 대폭 강화된 4대 서비스 제공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2일부터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ak.go.kr)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통합도서관 4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관악구 통합도서관홈페이지는 240,000권의 도서를 통합하고 지식정보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원스톱서비스, 부가정보서비스, 상호대차서비스, 실시간서비스 등 타 도서관 홈페이지와 차별화된 4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관악구의 모든 구립도서관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관내 7개소의 도서관 홈페이지와 240,000권의 장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지식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주민들은 단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관악문화관·도서관, 글빛정보, 성현·은천·조원·책이랑놀이랑 도서관, 책사랑 작은도서관 등 총 7개 도서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둘째 다양한 부가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소장도서의 통합검색 외에도 신착자료, 도서대출 베스트 현황, 희망도서구매 신청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달의 추천도서’, ‘휴먼 라이브러리’ 등 지역 주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셋째 관악구만의 상호대차(相互貸借) 서비스인 ‘책나래’를 본격 운영한다.
관악구 대표도서관인 관악문화관·도서관에 상호대차 전담반을 구성하고 신속한 책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오프라인 신청 후 3~4일 소요되던 것을 상호대차시스템인 ‘책나래’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당일 또는 익일 내 가까운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했다.
 
넷째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도서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인 ‘리브로피아(Libropia)’를 구축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appstore)나 마켓(market)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관악구통합도서관 내 도서검색 및 대출예약, 상호대차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11년 하반기까지 통합도서관홈페이지 내 전자책 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및 동 자치회관 작은도서관, 서울대입구역 무인도서 예약대출기 등 총 14개소를 통합도서관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제천 도서관과장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도서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도서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악구 도서관의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지식정보공유 기능을 대폭 강화한 이용자중심의 통합도서사이트로서 주민들의 도서관 정보화 욕구를 보다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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