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 윤철호)은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요오드는 12개 모든 지역, 방사성세슘은 강릉 및 안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결과는 지난 4월 25일 오전10시부터 4월 26일 오전10시까지 채집된 대기중 부유먼지를 측정한 결과이다.
한편, 11개 지방측정소에서 4월 26일 오전 10시에 채취한 빗물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전 지역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 71개소의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에서 매 5분마다 측정되는 방사선 준위(공간감마 선량률)는 현재 전 지역 모두 정상준위를 나타내고 있다.
4월 27일 09시 현재 측정값은 최소 69nSv/h ∼ 최대 198nSv/h 정도로서 평상시 범위 50nSv/h ∼ 300nSv/h내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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