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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美’, 아시아 뷰티산업의 중심으로!
  • 정지현
  • 등록 2011-04-27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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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오는 28일(목) 코엑스에서 ‘제1회 뷰티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뷰티산업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뷰티코리아 페스티벌’은「2011 서울 국제 화장품 & 미용 산업 박람회」의 특별 이벤트 행사로서, 사진.동영상 공모전, 뷰티 쇼,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사진.동영상 공모전’에서는 ‘뷰티코리아’라는 주제로 아마추어 학생들의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 분야 미용 작품을 사진.동영상으로 공모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시상 및 전시하고, ‘뷰티 쇼’는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은 한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련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국 여성의 일상적인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3인의 메인모델과, ‘한국의 수려한 자연’을 표현하는 15인의 서브모델이 이미지 연출을 한다.
 
일반 여성이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머리를 매만지고, 메이크업을 하는 과정을 피부.헤어.메이크업.네일 분야 미용전문가의 순차적 협동 작업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박준(박준뷰티랩 대표), 권홍(권홍아카데미 대표), 신단주(신단주아카데미 대표), 박행님(박행님워터테라피 대표), 이미선(네일텐아카데미 대표) 등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업체의 대표가 직접 뷰티쇼를 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뷰티 트랜드 및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실용화 하는 방안 등을 토론한다.
 
아울러, 「2011 서울 국제 화장품 & 미용 산업 박람회」기간동안 ‘뷰티코리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네일.메이크업 체험, 미니 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뷰티서비스 종사자들의 재교육 프로그램 ‘뷰티아카데미’, 뷰티숍 프랜차이징 모형 ‘본연애(本然愛)‘, 소규모 뷰티숍 경영지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뷰티서비스 선도업체 선정‘ 등 정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뷰티산업 선진화 사업‘을 홍보하고,  뷰티페스티벌 참여업체와 본연애 사업자는 뷰티 서비스 시연 행사, 창업 및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뷰티코리아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뷰티산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킴으로서 아시아 뷰티산업의 중심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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