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세계여행
  • 강훈서울남부
  • 등록 2011-04-25 14:45:00

기사수정
  • 5월 7~8일, 서울광장 . 무교로 일대에서 글로벌축제「2011 지구촌한마당」열려

세계 60여개국의 문화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이틀간 펼쳐진다.
 
서울시는 5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서울광장과 무교동일대에서「2011 지구촌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지구촌한마당」에는 9개국 자매.우호도시 공연단과 53개국 주한 외국대사관.관광청.문화원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비롯해 세계음식전.세계풍물전.세계의상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지구촌한마당에 참여한 서울시민과 외국관광객들은 약 15만명으로, 올해는 일본지진으로 인한 해외여행자제 분위기와 연휴기간이라는 특수성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청계광장과 태평로 일대에서는 서울거주 외국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페어(Information Fair)>도 열려,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광장 : 9개도시 공연, 세계 풍물전.세계의상체험전 등 즐길 거리 풍성
먼저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이틀간 세계 9개 도시 공연단의 전통공연이 진행되며, 서울광장 주변에서는 <세계풍물전>과 <세계의상체험전>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전통공연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특색 있는 공연이 대부분으로, 각국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끈다.
 
서울광장 공연에는 △멕시코시티(멕시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민스크(벨로루시) △북경(중국)△방콕(태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울란바토르(몽골) △하노이(베트남) △타이페이 등 총 9개 도시가 참가한다.
 
서울광장주변에서 열리는 <세계 풍물전>은 47개국의 다양한 풍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의상체험전>은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는 전 세계의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이색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한-아세안 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세안 문화체험관에서는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전통놀이, 만들기, 전통의상체험이 이루어진다.
 
무교동일대 : 53개국 음식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세계음식전’열려
무교동 일대에서는 ‘세계를 만나 정서를 나누고, 문화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는’ 세계 53개국의 <세계음식전>도 열린다.
 
세계음식전은 유럽, 아시아, 북남미, 아프리카 등 섹션을 나누고, 도시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그 자리에서 직접 조리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부스는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당국가 관광청에서 나온 현지인들이 직접 조리.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색 음식체험은 물론 문화도 공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음식전이 펼쳐지는 무교로 중간 중간에는 거리무대인 <뮤직카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또, 거리 예술가가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재미를 줄 계획이다.
 
뮤직카페는 지구촌한마당의 행사에 알맞게 지구촌 곳곳의 음악공연으로 꾸며지며,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20여팀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무대주변에는 친환경을 테마로 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꾸며, 시끌벅적한 행사장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 올해에도 무교동 길 입구에는 서울시 소재 12개 외국인학교 어린이들의 그림 214점을 전시해 지구촌 어린이들의 그림 속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청계광장주변 : 서울거주외국인에게 생활 정보 제공하는‘인포메이션페어’개최
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12시부터 19시까지 청계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인포메이션 페어(Information Fair)」에 참여해보자.
 
지구촌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인포메이션 페어」는 서울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외국인들의 서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생활 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지구촌한마당은 7일(토) 오후 4시, 공연에 참가하는 공연단과 미8군 군악대가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청계광장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며, 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지구촌한마당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유지태씨와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도 참가한다.
 
현재 유지태씨는 서울시 홍보대사, 크리스티나씨는 서울시의 이촌 글로벌빌리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줄놀이로 화합이벤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서 축제기간 동안 공연장에서 전시될 외국인어린이가 그린 서울풍경 그림 21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에 서울광장 중앙에 바람개비로 세계지도 형상을 그려, 세계인의 만남과 나눔 그리고 하나됨을 모토로하는 축제를 더욱 부각시킨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지구촌한마당은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친구와 함께 전 세계 문화를 한곳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 5월의 연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