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10년 시,군 통합평가 우수 재정인센티브로 1억 2천만원을 지원 받아 일자리창출 소외 취약분야 지원사업에 투자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소외 취약분야 지원사업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결혼이민자 활용 외국어교육 지원사업, 구제역매몰지 사후관리사업, 물놀이 안전관리사업 등 6개 사업에 월 53명이 투입된다.
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일 임금단가 3만 5000원,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소외 취약분야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복지혜택 확대, 환경오염 예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다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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