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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암행어사 『정책모니터단』 이 움직인다.
  • 정지현
  • 등록 2011-04-12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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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모니터단』은 주요정책을 점검?평가하는 암행어사!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구민 193명으로 구정에 대한 바른소리,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책모니터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까지 연령,직업 등 다양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공개모집한 후, 「정책모니터단」을 구성하여 2011년 4월 11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유종필 구청장은 발대식에서 단원 개개인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관악구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결의문 낭독, 단원의 역할 교육 및 구정안내에 이어 단원들이 희망하는 구정에 대한 소원을 종이  비행기에 써서 날리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소원 종이비행기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실업자가 없는 우리구가 되었으면…." 등 단원들의 작은 소망이 적혀있었다.

정책모니터단원들은 7개(지역별 분과 6, 트위터 분과 1)의 분과로 구성하여 분과회의를 통해 구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구 홈페이지 개설된 『정책모니터단 전용방』을 통해 생활불편사항, 제도개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고, 구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점검,평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오는 5월에는 트위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모니터단 트위터」를 개설하여 (http://twtkr.com/gwanakmonitor)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정에 대한 개선 및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단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활동 단원에게는 인센티브로 표창과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모니터단장인 청림동의 표태룡씨는 “관악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구민들이 좀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 라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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