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외국인공무원 채용해 외국인지원정책 펼친다
  • 민병제
  • 등록 2011-04-07 15:47:00

기사수정
  • 외국인-결혼이민자-귀화자 대상 외국인공무원 3명 채용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33만여명의 외국인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외국인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7일(목) 밝혔다.
 
서울시는 다문화사회를 대비해 외국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정책 개발은 물론 내.외국인간 원활한 소통 중개자 역할을 수행할 공무원을 서울거주 외국인.결혼이민자.귀화자를 대상으로 채용해 오는 6월부터 서울시의 외국인전담부서에서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전담부서인 ‘외국인생활지원과’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외국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정책 홍보.외국인 커뮤니티 관리.외국인 정책개발 업무 수행
 
금번에 채용예정인 외국인 계약직은 계약다급 1명과 계약라급 2명 등 총 3명이며,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에서 ▲서울시 외국인정책 홍보 ▲외국인 지원정책 개발 지원 ▲외국인 커뮤니티 관리 ▲내.외국인간 소통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의견 시정반영 및 현장조사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대변자이자 서울에 먼저 정착한 선배로서 후배외국인을 위한 멘토 역할도 함께 수행해 서울시 외국인정책의 핵심 중개자 역할도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외국출신으로 4월 7일(목)까지 한국국적을 취득하였거나, 한국거주 1년 이상인 외국인으로 한국어 구사가 자유롭고, 외국인 지원.문화교류.언론.홍보 등 관련분야 활동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특히 서울거주 시민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국적 출신을 우선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그동안 한국에 거주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2011년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에서 이루어지며, 1차시험(서류심사)과 2차시험을 거쳐 2011년 5월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내.외국인간 소통중개자 역할, 서울시 외국인 지원 정책 가속화 기대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을 추진해 도시경쟁력 9위에 적합한 명실상부한 글로벌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우수한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외국인학교 건립, 외국인 밀집지역을 글로벌 존(Global Zone)으로 지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울 글로벌센터’ 등 외국인 지원시설을 확충해 ‘외국인이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투자마케팅기획관은 “금번 외국인공무원 채용을 통해 다문화사회 조성 및 이주민들을 포용하는 글로벌세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외국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특히 실제로 외국인들의 니즈를 파악해 서울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국인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