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의 장’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도시 서울의 대표 브랜드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오는 5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 6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및 서울 도심광장에서 펼쳐진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세계 공연예술계의 흐름에 발맞추어 2010년부터 언어.인종.세대의 장벽을 넘어 몸짓으로 소통하는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를 축제의 중심 장르로 선정,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넌버벌 예술축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숨겨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은 예년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은 시민체험프로그램 ‘넌버벌 오픈콘테스트’와 ‘공연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할 1천여 명의 시민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넌버벌 오픈콘테스트’는 밴드음악과 넌버벌 퍼포먼스 두 분야에서 아마추어 시민예술가들이 그들의 끼와 열정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각 분야별 10여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며, 우수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연참여프로그램’은 스페인, 호주, 한국 공연팀과 함께 공중극, 퍼레이드 등을 함께하며 축제를 즐길 시민들을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국내외 유수 공연팀의 넌버벌 퍼포먼스에 직접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체험프로그램(넌버벌 오픈콘테스트, 공연참여프로그램) 참여 신청기간은 3월 10일(목)부터 4월 8일(금)까지로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창작공간(성북예술창작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홍은예술창작센터 등)과 연계하여 공연창작집단 ‘뛰다’ 등 국내외 단체의 공연에 출연할 약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은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을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이끌어갈 시민 자원활동가 총 400여명도 공개 모집한다.
시민 자원활동가 모집분야는 현장 행사진행.외국어 지원.홍보마케팅으로 각 지원한 분야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발, 배치되어 축제기간동안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 자원활동가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냈으며 올해 역시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시민 등 강렬하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열정적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축제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진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자원 활동가에게는 자원 활동 인증서와 티셔츠.모자.ID카드.활동수첩.기념품 등의 활동지원 물품 및 식사가 제공된다. 또한, 축제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자원 활동가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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