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원주시립합창단과 합동으로 ‘제74회 포항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포항·원주 시립합창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영화음악을 선사한다. 제74회 포항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6·25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하여 오는 10일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을 소재로 한 영화 ‘하모니’에 출연해 유명한 원주 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공기태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80인조의 웅창한 합창을 선보인다.
연주회 1부는 망자를 위한 미사음악인 레퀴엠의 명곡들로 구성된다. 모차르트, 포레, 베르디의 레퀴엠 명곡들을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최경영 교수의 목소리로 순국선열에게 바쳐 공연의 감동을 더하게 된다.
2부는 공연명 그대로 유명한 전쟁영화음악을 무대위에 올린다. 지상 최대의 작전, 영광의 탈출(주말의 명화 시그널), 플래툰, 디어 헌터, 쉬리, 스타워즈, 아바타에 삽입된 감동적인 영화음악을 연주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