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만성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에 따른 고통을 덜어주고자 삽교보건지소와 고덕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료는 5월 10일부터 실시하며 삽교보건지소에서는 물리치료실과 한방진료실을 매일 운영하고, 고덕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적외선치료기, 초음파치료기, 베드 등 한방.물리치료실 의료장비를 설치한바 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불편해도 거리가 멀어 만성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보다 더 쉽게 찾아가 치료할 수 있도록 한방진료실이나 물리치료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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