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출구 및 경주-포항간 출구 2개소 LED 전광판 설치해
‘한반도의 새벽을 여는 구룡포 25㎞’ ‘전국최대 대게생산지 구룡포 25㎞’
포항지역 우수 수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입구에 설치한 LED홍보 전광판이 포항을 찾는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구룡포수협이 사업비 6,800만원을 들여 포항-대구간 고속도록 출구와 경주-포항간 출구(연일읍 유강리) 2개소에 설치한 야간 LED전광판이 포항을 찾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수 수산물의 전국최고 생산지 표시이자 관광객들에게 길 안내도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항지역은 대게와 오징어, 문어 등의 어종이 전국 최대의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도, 홍보 부족으로 도매상인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반면 인근 시군에서 비싸게 팔리는 등 어업인들이 소득증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룡포수협은 수협 이사회의를 거쳐 수산물 홍보 및 수협지원사업의 감사의 표시로 홍보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최근에는 포항시의 지원을 얻어 구룡포수협 입구에 선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대게 직판장 및 안내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와 소비촉지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