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3월 23일 구제역 종식선언 됨에 따라 기계가축시장 문 연다
포항시가 오는 4월 1일자로 기계가축시장을 개장한다.
포항시는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3월 23일자로 종식 선언(농식품부)됨에 따라,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휴장했던 기계가축시장을 다음 달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축시장의 휴장에 따라 한우농가들은 문전거래와 축협 중개매매센터를 통한 거래로 불편을 겪어왔다.
포항시는 구제역에 대한 종식은 선언됐으나, 중국 등의 인근 주변 국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된 상황이고, 황사와 기온의 상승 등으로 구제역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된다고 판단됨에 따라 오는 5월말까지 구제역 특별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와 돼지, 사슴, 산양 등 우제류 사육 농가의 경우 사료와 건초 등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주변 소독 또한 철저히 해줄 것” 과 “우제류 이상 증상 발견시 1588-4060 또는 270-2722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