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국 최고 아름다운 벚꽃길과 천년고도 숨결을 만끽하는 코스 각광-
신라천년고도에서 개최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인기 짱 이네 !
마라톤대회는 날로 늘어나고 글로벌 경기 불황마저 겹쳐 최근에 개최된 마라톤 대회 참가자가 크게 저조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제1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인원이 초과했다.
주최측인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벚꽃마라톤대회를 지난해 12월부터 모집에 들어가 3월 18일 현재 모집계획 인원을 초과해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를 마감했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제1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참가자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대비 1천 100여명이 초과한 1만3천100여명이 신청했다.
코스별 참가자 신청 현황을 보면 풀 코스가 1천112여명, 하프코스 2천518여명, 10km 6천032여명, 5km 2천809여명, 걷기 656여명 등 총 1만3천127여명이 신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으로 접수가 마감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인을 비롯한 중국인 등 외국인도 1천085명으로 올해도 많은 외국인이 신청해 경주시가 매년 봄 관광축제로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오게 된 것은 경주가 전국제일의 레포츠 도시로 부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을 신라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며 젊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마라톤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참가 신청인원이 크게 저조할 것으로 우려한 경주시는 각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최근에 개최된 마라톤대회장을 찾아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부산·대구·인천 지하철 전광판홍보 및 전국 500여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에게 메일을 발송하는 등 이번 대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마라톤 동호인들이 찬란한 역사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인 경주를 마라톤코스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