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기관장 11명은 24일 최근 노사분규중인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노·사를 방문했다.
먼저 노동조합을 방문한 기관장들은 국제경제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근로자와 회사가 공생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어서 방문한 사용자측에게는 직장폐쇄가 근로자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생각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응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지난18일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노사간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고 조기에 타결되기를 바라면서 권고문을 양측에 전달하였고 그 이후에도 노사갈등의 조기해결을 위해 지원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노사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분리해서는 성공할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로 현 상황에 대하여 노사가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마음을 열고 성실하게 협상해 줄 것을 양측에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