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위해 업체당 최대 400만 원 지원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경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
전라남도가 전국 최대 일사량과 다도해의 빠른 조류, 풍부한 해상풍력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 농수축산업을 육성하는 등 녹색산업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친환경 지역개발조례에 따라 오는 2015년 전국대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40% 달성을 비롯 건축물과 농수축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산업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녹색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율이 전국의 30%를 차지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의 60%에 육박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 분야의 경우 신안 지도읍에 세계 최대 규모의 추적식 태양광 발전소를 비롯해 301개 업체가 136MW를 생산, 전국의 45.3%를 차지하고 있다.
조류발전은 진도 울돌목에 50MW짜리 초대형 발전소를 건립하고 있고 풍력발전소 또한 1GW이상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해조류와 곡물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를 적극 개발키로 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전국 대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농?수?축산업도 전남도의 중요한 녹색산업으로 타 시도에 월등히 앞서가고 있다. 무공해 청정김을 생산하는 ‘무산 김 주식 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청정수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한 조직으로 ‘전복주식회사’, ‘새우젓 주식회사’ 등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녹색축산 또한 조류독감(AI), 구제역 등의 발병이 밀폐사육, 항생제 남용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충분한 사육공간 확보와 항생제 대용 천연물질 사용 등을 통해 사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친환경 지역개발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신재생에너지를 건축물에 사용하는 근거를 만들었다. 남악신도시를 정부지정 에너지 자립형도시(Sun-City)로 조성하고, 서남해안 관광 레저도시와 무안기업도시를 탄소제로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와함께 대표적 녹색산업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섬과 해안선, 갯벌 등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해양관광기반을 조성하고 천일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개발하는 등 전남도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녹색자원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이밖에도 전 시군을 자전거길로 네트워크화하는 녹색교통을 발전시키고 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영산강에 32개 사업 9조1천200억원, 섬진강에 34개 사업 3조4천36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인화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지난 2005년부터 녹색의 땅 전남이란 슬로건 아래 온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농수축산 등 녹색성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는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기조를 같이 하는 것이어서 녹색산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