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자전거 보관대를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당, 삼송 지하철역사, 학교, 공원 등의 공공시설 주변에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자전거보관대 38개소 240면을 설치 완료했다. 최근 고양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력으로써 생활밀착형 Eco-Bike 명품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자전거 도로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덕양구에서는 자전거 보관대 등의 기본 인프라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난 방지, 지하철·버스 등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 등을 위한 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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